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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저녁 6시 25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40층짜리 아파트 3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이 불로 7명이 연기를 마시고 수십 명이 옥상과 지상으로 대피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연소를 확대한 상황이지만 완전히 불길이 잡힌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익명 제보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