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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7일 단체 연차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섰다.다만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생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2만8000여 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 12만5000명)의 22% 규모다.전삼노는 이날 파업 참여 인원을 따로 밝히지 않았지만,보니페이스'파업 동참'을 이유로 연차를 쓴 직원들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에도 6월 5일은 휴일 사이에 하루 끼어든 평일인 '샌드위치 데이'라 삼성전자 임직원 수만 명이 연차를 사용했다.올해 6월 7일도 샌드위치 데이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연차 사용률은 낮다고 한다.
[박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