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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은 오늘(3일) 6월 모의평가 개별 성적 통지를 받은 수험생 3,684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수학의 경우,미적분 152점,기하 151점,확률과 통계 145점 등으로 최대 7점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점수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는 과목인 미적분은 주로 이과생이 선택하는 과목으로,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한 점수를 받는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어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언어와 매체 148점,포커 페이스 (드라마) 출연진화법과 작문 145점으로 3점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수능 당시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는 국어 4점,포커 페이스 (드라마) 출연진수학 11점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종로학원은 “여전히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한 구도”라며 “특히,계열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 선발 유형Ⅰ과 정시 선발에서 이과생이 매우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종로학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