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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KB국민은행장 14.3억·박종복 SC제일은행장 12.8억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11억·양종희 KB금융 회장 8.8억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기자 =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의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일부는 20억원 안팎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씨티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주요 금융지주·은행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상반기에 급여 2억8천만원과 상여 17억9천만원 등 모두 20억8천500만원을 수령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반기 보수도 18억2천200만원(급여 4억5천만원+상여 13억7천200만원)에 이르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020년 부회장 재직 당시 받은 장기성과급(성과연동주식) 9억4천600만원과 지난해 경영성과에 따른 단기 성과급 4억2천600만원이 더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만나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 및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2024.6.19 [하나금융그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씨티은행과 마찬가지로 외국계 SC제일은행 임원들의 보수 역시 금융권 최고 수준이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수령액은 12억8천300만원(급여 3억7천만원+상여 9억1천만원)으로 작년 상반기(11억9천300만원)보다 약 1억원 더 불었다.
SC제일은행 김홍식(18억9천200만원),양정우(17억2천500만원) 두 부행장보의 보수는 오히려 은행장보다 많았고,2021 월드컵박경모 전무(11억2천200만원·퇴직소득 포함)와 김민섭 상무보(10억1천800만원)도 1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금융업계 1위 KB금융지주의 양종희 회장은 지난 상반기 8억7천700만원(급여 4억5천만원+상여 4억2천700만원)을 받았다.상여금에는 부회장 임기 중 성과급도 포함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4 연임에 성공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군에 대한 리뷰를 거쳐 박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은 박종복 SC제일은행장.2023.10.16 [SC제일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10억9천600만원(급여 4억2천500만원+상여 6억7천100만원)으로 공시됐다.진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5억원 미만의 보수를 받아 공시 대상에서조차 빠진 바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지주 회장으로서 받은 성과급 3억3천만원,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지주 부사장으로 재직할 때 발생한 장기성과급 3억4천만원 등이 이번 상여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상반기에 모두 7억1천200만원(급여 4억2천500만원+상여 2억8천400만원)을 수령했고,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보수는 5억원을 넘지 않아 이번 반기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다.
5대 시중 은행장들 가운데 상반기 보수 1위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14억2천900만원)이었고,이어 이승열 하나은행장(9억100만원),2021 월드컵정상혁 신한은행장(8억2천400만원),조병규 우리은행장(6억5천600만원)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20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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