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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공의 복귀 현황 마감
17일 최종 보고 결과 곧 발표[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복귀 전공의 많은 것 같지 않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15일 마감한 복귀 전공의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자는 1111명(출근율 8.1%)이었다.정부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 전과 비교하면 레지던트 복귀자만 100명이다.인턴을 제외한 사직서 제출자(61명,해양관광 통계사직률 0.58%)를 감안하면 1만 2586명이 사직서를 제출하지도 복귀 여부에 답하지 않은 것이다.
수련병원에서는 이들에게 전화와 문자연락을 통해 사직의사를 지속적으로 확인한 만큼 일괄 사직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다만 수리 시점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남인순 의원이 무책임하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조 장관은 “비상진료체계를 빨리 종료시키지 못해서 환자들 그다음에 현장에 계시는 의료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남인순 의원은 지방의료원의 심각한 경영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현재 35개 지방의료의 손실 규모는 123억원에 이른다.하지만 정부 지원금은 11억~32억원에 그치고 있다.
조 장관은 “지난해 예산 과정에서 예산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의료원장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서 의사를 구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며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을 했다”며 “역량 강화와 경영혁신 그다음에 시설 장비 보강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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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교우관계, 학업스트레스로 급성 고혈압을 겪은 점 △체력저하, 다리 마비 증상으로 외부교육활동이 어려운 점 △등하굣길 위험으로 독립적인 보행 통학이 어려운 점 △교내 시설에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시설이 미비한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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