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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월드컵을 추진한다던 드론축구협회가 사무국장 통장에 수천만 원의 비자금을 은닉하고,유용한 사실 전해드렸는데요,
전주시가 위법은 없었는지,각종 지원금이 빼돌려진 것은 아닌지 살피겠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10억 원 넘는 보조금을 지원하고 공무원까지 파견했던 전주시로서는 궁색한 입장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자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국제 스포츠로의 도약을 추진한다며 2018년 설립된 대한드론축구협회.
드론축구공을 개발한 캠틱종합기술원 원장과 전주시장이 2022년까지 공동위원장을 맡아왔습니다.
그런데 설립 초기부터 작년까지 살림을 도맡은 협회 사무국장이 축구대회 수익금 3,100만 원을 본인 통장에 은닉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협회에 재산이 없는 것처럼 꾸며 연간 3억 원의 전주시 민간위탁 사업 보조금을 타내기 위한 꼼수였다는 궁색한 변명입니다.
[드론축구협회 당시 사무국장-협력업체 관계자 (2022년 12월)]
"(700만 원이 남았잖아요.) 그것을 저걸로 보내줘.내 계좌로."
드론축구 육성을 명목으로 10억 넘는 출연금을 지원한 전주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장 실사에 나서 문제점이 확인되면 고발조치도 하겠다는 것,손흥민 첫 아시안컵
전주시 주력 산업인데다 드론월드컵 추진까지 맡겼던 단체인 만큼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병삼 / 전주시 도시산업국장]
"오늘부터 즉시 지도감독 권한 부서인 주력산업과의 과장을 포함해 팀장을 조직해 현장 실사를 일주일간 실시할 예정이고요."
지난 연말 협회 통장에 환수된 2,손흥민 첫 아시안컵00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1,손흥민 첫 아시안컵100만 원의 사용처와 사적 유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비자금에 지자체 출연금이 포함됐을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까지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섭 / 전주시 주력산업과장]
"가치가 있다면 당연히 업무도 배제시키고,개인 횡령이라면 형사 고발까지 해야 되겠죠."
협회 설립 당시부터 회장을 맡고 있는 캠틱 원장은 비자금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며 책임 회피에 급급한 표정입니다.
[노상흡 / 대한드론축구협회장·캠틱종합기술원장]
"전주시가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위상을 확보해 나가는데 협회의 역할이 크고.더 이상 리스크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총책임자인 협회장부터 혈세를 지원한 지자체까지,손흥민 첫 아시안컵어느 누구도 일탈을 견제하지 못한 것이 사실,손흥민 첫 아시안컵
관리감독은 있었는지 의문은 더해지고 있습니다.
[대한드론축구협회 당시 사무국장]
"(비자금으로) 직원 한약을 해줬어요.하도 힘들어해서.이 돈에서 했는데.내 것까지 했으면 제가 말을 안 하겠는데."
전주시는 7월부터 협회에 드론축구 상설경기장 위탁을 맡기고 매년 3억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어서 논란은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진성민,김종민,손흥민 첫 아시안컵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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