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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에게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해당 ETF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이 상품의 순자산은 1조129억원으로 지난 2월 6일 신규 상장한 지 4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상장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수익률은 연 3.661%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명칭 변경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8일까지 해당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