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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코스닥 상장법인 중 재무실적과 기업지배구조 등이 우수한‘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10개사의 재무 담당 임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참여 기업은 골프존,더블유씨피,서울반도체,스튜디오드래곤,심텍,와이지엔터테인먼트트,컴투스,휴젤,페데리코 디마르코HPSP,JYP엔터테인먼트 등입니다.
이들 기업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공시사례가 쌓이면 내부 의사결정이나 계획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기업가치 제고는 주주환원뿐만 아니라 기업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워 이행하고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라며,코스닥시장에도 밸류업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거래소는 이달 초부터 시작한 중소 상장기업 대상 밸류업 컨설팅과 공시 교육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여러 기업군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거래소는 코스피 시장의 대형·금융·중견기업 대상 간담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거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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