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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7시3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에서 취수탑 공사를 하던 잠수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구조대에 따르면 잠수부는 50대와 20대 남성 2명이다.
두 잠수부는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을 잃었다.
노동부 등은 잠수부들이 수심 3m 지점에서 취수탑 밸브 보강 작업을 하다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 업체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