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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이후 반기 최대 실적 달성 (사진=유안타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올해 상반기 지점 소매영업을 통해 총 1조4584억원 규모의 펀드를 판매(MMF 제외)해 지난 2014년 10월 유안타증권 출범 후 반기 기준 최대 펀드판매 성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모주펀드 시장에서 강점을 보여온 유안타증권은 상반기에만 7700억원의 공모주펀드를 판매해 누적 잔고 약 1조6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런 성과는 본사 상품전략본부와 리테일(Retail)전략본부 간 협업을 기반으로 공모주 투자효과와 함께 다양한 전략을 가미한 '공모주+알파전략'의 공모주펀드를 엄선해 적극 제공한 데다 탄탄한 리테일 고객층을 보유한 영업점 PB(프라이빗뱅커)들의 축적된 펀드 판매 노하우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동성 자금의 좋은 투자 대안인 초단기 채권형펀드도 4400억원 가량 판매했다.금리인하 시기 단기 투자 목적 자금을 가진 신규·휴면 투자자들에게 투자 부담이 적은 상품을 추천한 것이 상당한 규모의 판매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투자자 수요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리버풀 맨유 7:0해외 공모주까지 투자 라인업을 확대하고,리버풀 맨유 7:0해외 대체자산군 등의 공급도 강화하는 등 유안타증권만의 차별화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으로써 투자자 자산이 양적,리버풀 맨유 7:0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