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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 62세 남성 심정지 상태로 이송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청년주택 신축공사장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해 중국 국적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서울 성북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4시38분께 성북구의 한 청년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단열재 부착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의 남성 A(62)씨가 고소작업대와 건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재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은 작업 중 상승하던 호이스트카(건설용 리프트)와 고소작업대가 충돌,엑서터 시티 fc탑승해있던 고소작업대가 상승하며 A씨가 고소작업대와 건물 사이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