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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12일 운전석에 안전 요원이 타지 않는‘무인 자율주행차’임시 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운전석에 안전 요원 없이 시속 10㎞를 초과해 시험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것은 라이드플럭스가 처음이다.정부는 무인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체 안전성 검증을 추가로 마치고 올해 서울 상암 지역에서 5인승 승용차로 무인 시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테스트는 3.2㎞를 순환하는 코스에서 진행된다.횡단보도 교차로와 비신호 회전교차로 등이 이 코스에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