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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동의 없이 셀트리온제약 합병 없다"
[서울경제]
셀트리온(068270)이 셀트리온제약(068760)과의 합병 여부 관련 주주의견 청취를 완료하고 16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다.
셀트리온은 13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개인,카지노 입플보너스국내외 기관 등 전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셀트리온제약 합병에 대한 주주의견 청취는 12일 종료됐고 현재 종합 결과를 집계하고 있다”며 “특별위원회는 16일 이사회에 결과를 보고하고 (회사는) 해당 이사회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는 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들께 신속히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된 합병 검토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6일까지 설문조사 결과 및 시너지,카지노 입플보너스위험,카지노 입플보너스외부평가 등 합병의 종합적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애초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은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며 “그 중 1차 합병인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은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성사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검토 중인 통합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의 2차 합병 역시 대다수 주주들의 동의를 대전제로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경우에만 진행될 것이라는 경영진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당사는 창사 이래 현재까지 중요 의사 결정에 있어 주주들의 의견을 존중해 왔고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중요 경영 사항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기조를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