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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미국 데이터센터 서버용 스마트팩토리기업인 '브라이트 머신스(Bright Machines)'에 5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이트 머신스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한 조립 공장 자동화 기업으로 현재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데이터센터 세계 1위인 아마존과 서버 제조 세계 1위인 델에 관련 설비를 납품한다.
1억 2600만달러를 조달한 시리즈C 라운드에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축구 아시안컵 예선자빌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고,축구 아시안컵 예선세계 최대 운용사인 블랙록 등이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브라이트 머신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하고,데이터센터 서버 해체 및 재조립을 위한 설비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신한투자증권 미국법인의 현지 딜소싱 네트워크와 역량에 기반해 이뤄진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센터,축구 아시안컵 예선AI 반도체,축구 아시안컵 예선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성장 산업에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글로벌 수전해 기업 하이사타(Hysata),지난해 미국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 어센드엘리먼츠와 유럽 바이오시밀러 기업 알보텍 등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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