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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아파트 주민을 위협하고 시설물을 부순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방망이를 들었다가 테이저건을 맞고서야 체포됐는데,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대구에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화면입니다.
여느 때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주민들.
그런데 문이 열리자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지는데요.
야구방망이를 치켜든 남성이 나타난 겁니다.
금방이라도 휘두를 것처럼 위협하는데요.
이 아파트 주민인 20대 A 씨입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도착했는데도,월드 워 z똑같이 야구방망이로 때릴 듯이 위협합니다.
즉시 테이저건을 겨누는 경찰관들.
방망이를 내리라는 지시를 거부한 A 씨는 결국,테이저건을 맞고서야 제압됐습니다.
이미 복도에 있는 초인종과 벽,월드 워 z방화문 등을 모두 부순 상태였는데요.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특수재물손괴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VJ: 김지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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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중학교 1학년이면 열네살이잖아요? 내가 열네살이라는 생각으로 '이제 시작이다' 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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