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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험주 일제히 상승세
KB증권 “고배당주+배당상승주 수혜” 전망
4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생명보험·손해보험·은행 등 금융주가 나란히 전일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생명는 전일 대비 7.22% 상승하고 있고,흥국화재(6.59%),삼성화재(5.16%)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은행주 가운데는 최근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힌 신한지주가 3.52%,태평양 야구케이비(KB)금융이 3.44% 오르고 있다.증권주 가운데는 밸류업 공시에 참여했던 키움증권이 6.32% 급등하고 있다.최근 우리금융지주로의 편입이 불발된 롯데손해보험(-0.18%) 등을 빼면 43개 금융주 가운데 40개 종목이 오름세다.
또 다른 수혜 후보인 자동차 대표주도 마찬가지로 일제히 오름세다.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제조 업체인 한온시스템(3.73%)을 비롯해 케이지(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2.94%),현대차(1.27%) 등이 전일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전날 발표된‘역동경제 로드맵’에 담긴 밸류업 세제 혜택의 주요 수혜주로 금융주와 자동차,화장품 등을 꼽는다.정부안 세제 혜택안의 핵심은 △밸류업 공시를 이행하고 주주 환원율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증가한 주주환원액의 5%를 법인세에서 공제해주고 △최대주주에 대한 상속세 할증 폐지 △밸류업 참여 기업 주주에 대한 분리과세 최고 세율 인하(25%)와 원천징수세율 인하(14%→9%)다.
하인환 케이비(KB)증권 애널리스트는 “배당성장주이면서 고배당주인 은행주가 대표적 수혜 업종”이라고 분석했다.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밸류업 관련주는 철저히 주주환원 관점에서 작동할 전망”이라며 “주주환원 여력도 크고 노력도 하고 있는 건 은행,증권,호텔·레저,미디어 등이고,개선 여지가 있는 업종은 자동차,태평양 야구반도체,화장품·의류 등”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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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국회사진기자단] saba@yna.
태평양 야구,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 낮 최고기온은 18~27℃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살짝 내려갈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