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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감도.서울시 제공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감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발표한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 건립에 대한 논란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더 열겠다”고 밝혔다.시민들의 공간인 광장을 국가주의적 관점으로 운영하려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란 지적과 함께 유력 대선 후보로서 광장을 사유화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굉장히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판에는 반응한다.조만간 그 반응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지난 25일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약 110억원을 들여‘대형 태극기’를 게양할 100m가 넘는 조형물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오 시장 발표 후 시민단체들은‘국가주의적 발상’이라고 즉각 비판했다.당시 김하늬 너머서울 공동집행위원장은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광장에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는 것은 보수단체들이 요구해왔고 박근혜 정부 때 추진하다 실현되지 않았다”며 “이것은 시민의 광장에 국가주의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게양대의 완공시점이 2026년 2월이라는 점에서 대통령 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오 시장의 정치적 계산이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더해졌다.“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오 시장의 발언은 이런 반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서울시 제공
한편,스프링캠프오 시장은 1년간의 정책의 성과를 발표하며 “기후동행카드,스프링캠프손목닥터9988,스프링캠프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밀리언셀러 정책들이 탄생했고 시민의 일상과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시민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이 시정 곳곳에서 이루어졌다”고 자평했다.취임 때 만든 시장 직속 정규조직이었던‘약자와의 동행 추진단’은 취임 2주년 때 약자동행담당관’으로 재편돼 기획조정실 산하로 편입됐다.

공공돌봄기관인 서울사회서비스원 폐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의 갈등 등으로‘선택적 약자와의 동행’이란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오 시장은 “스스로를 약자라고 주장하는 모든 분을 예산으로나 혹은 정책으로나 다 도와드리기에는 어려운 사안들도 많다”고 말했다.이어 “전장연이라는 단체는 탈시설을 이야기하지만 중증장애인의 경우에 탈시설만이 살길은 아니지 않은가.지역사회에서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것과 함께 시설도 계속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그것이 합리적인 정책의 선택이다”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앞으로 시정 방향에 대해 “우리 사회의 불평등 해소,서울이 그 해법을 제시하겠다.소득 격차와 지역 간 격차뿐만 아니라 교육과 여가․문화,스프링캠프그리고 건강의 격차까지 줄여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데 차별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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