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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이권 다툼 경쟁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9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와 피해자들은 보도방을 각각 운영하며,월드컵 나이키 광고이권이 걸린 영역 다툼 문제로 충돌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운 기자 ()
#살인사건 #퇴폐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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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이사는 1964년 출생으로 경기연구원을 거쳐 2005년부터 수원대 행정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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