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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무혐의 불송치 결정 났던 사건”
“정권의 유치한 행위,독일 월드컵 우승횟수국민과 함께 잘 견뎌낼 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8일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자신과 부인 김혜경씨가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를 받은 것애 대해 "정권이 정치검찰을 이용해 치졸하고 폭력적인 보복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이 사건은 이미 몇 년 동안 수백 번의 압수수색,독일 월드컵 우승횟수수백 명의 소환조사를 통해 이미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났던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무도한 이 정권의 이 유치한 행위조차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잘 견뎌내고,독일 월드컵 우승횟수또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검찰) 출석은 언제쯤으로 고려하고 있냐" "검사 탄핵 발의 이후 반발이 거센데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4일 이 전 대표측에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출석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독일 월드컵 우승횟수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경기도 7급 공무원이었던 조명현씨가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지난 2018년부터 1년여 동안 당시 도지사였던 이 전 대표와 부인 김씨가 샌드위치와 과일 등 개인 음식값을 공무원 배모씨를 통해 법인카드로 결제하게 함으로써 경기도 예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