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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호선 별내선·4호선 진접선 적용
경기 남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지자체 중 처음으로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 10분 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유벤투스 대 us 레체 순위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일반권종은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2000원권과 6만5000원권으로 구분된다.만 19~39세 청년들은 7000원 추가 할인된다.
이번 협약은 이달 1일 기후동행카드 본 사업 시작 이후 첫 다른 지자체로의 확장이다.다른 수도권 주민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해 달라는 요구가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장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 74만 시민들은 수도권 동북부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을 누리게 된다.
내달부터 남양주·구리·서울·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이번에 신설되는 별내선 6개 역사를 포함해 24개 전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가 가능해진다.서울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8호선은 성남시에 7개 역사가 있지만,유벤투스 대 us 레체 순위종점인 모란역에 차량기지가 있어 편의상 현재도 기후동행카드를 전 역사에 적용 중이다.연장구간인 별내선 구간도 개통일부터 곧바로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지하철 4호선도 내달 남양주시 진접역부터 서초구 남태령역까지 29개역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된다.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는 현재 기후동행카드 하차만 가능한데,유벤투스 대 us 레체 순위승·하차 모두 적용되면 이용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남양주시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 13개 역사도 기후동행카드가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코레일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를 통과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3개 노선은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고 있다.앞으로 양 도시는 대중교통 편익과 민생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며 "남양주시와 협약식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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