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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헬기까지 진화에 투입돼 인명 피해 없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13일 오후 12시 36분께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시간21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발전 시설인 건물 1개 동(연면적 27㎡)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기 1대와 진화 장비 18대,지오코 슬롯 무료 센자 스카케어소방관 67명을 투입해 불길 확산을 막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