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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14일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티메프 미정산 피해기업 간담회에서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은 현장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증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신청 사흘 만인 지난 11일 1330억 원(395건)이 접수돼 예정된 300억 원이 모두 소진됐다.1700억 원을 책정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같은 날 기준 153억 원이 접수됐다.
중기부는 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높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자금을 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 장관은 "티메프로부터 약속된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들의 미정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계획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중기부에서는 오 장관과 담당 국장들이 나서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오 장관은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중기부 뿐만 아니라 관계부처와도 충분히 협의해 티몬·위메프 미정산으로 인한 경영애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중진공·소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