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편의점 알바 복권
해군 헬기 정비사업을 맡은 대한항공에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를 협력업체로 등록하게 해 수십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횡령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을 수수한 행위가 모두 인정된다며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해군 헬기 정비사업을 맡은 대한항공에 자신이 운영하는 부품 회사를 협력업체로 등록하게 한 뒤 편의제공을 대가로 65억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과 연인 관계에 있는 해군 중령의 정비사업 결정권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편의점 알바 복권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MZ세대는 기성세대들과 소비 가치가 다르다"며 "물건을 소유하는 게 익숙한 기성세대는 새 제품을 선호하는 반면 물건을 활용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는 나한테 필요 없는 물건도 누군가에겐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중고 거래 등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 알바 복권,하나는 3000여 년 전에 잠총이 세운 촉이고, 다른 하나는 221년 유비가 세운 '촉한(蜀漢)'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