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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지역에서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안후이성에서 양쯔강 수위 상승으로 24만 명이 대피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폭우로 안후이성 주민 99만 천여 명이 영향을 받았고 이 가운데 24만2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은 현재까지 안후이성 7개 도시가 피해를 입었다며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양쯔강 구간이 경고 수위를 초과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오는 5일까지 안후이성 지역에 비가 추가로 내릴 것이라고 예보하면서,지질학적 재앙에 대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후이성의 만산,안드레 고메스우후,안드레 고메스퉁링 등 3개 도시는 최고 응급대응수준 경보인 3단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전날 후난성에서도 폭우로 인해 응급대응수준 3단계 경보를 발령했고,안드레 고메스후난성 웨양시에서도 주거지 침수와 산사태,안드레 고메스교각 붕괴 등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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