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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8일 내린 호우로 경북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6일부터 이 날 새벽 3시까지 상주 170㎜,영양 162.7㎜,안동 159.6㎜,예천 130.5㎜,봉화 111.8㎜,의성 104.8㎜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날 저녁 9시부터 12시 사이 도내 상주,문경,예천,영주 지역에 호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이번 비로 안동에서는 와야천과 대곡천의 제방과 인근 도로가 유실됐고 4곳의 상수도도 파손됐으며(3곳 복구,1곳 비상급수),청송군에서는 도로 침수(복구 완료),영양군에서는 신사천 제방 유실 및 도로 토사유출(복구 완료) 등의 피해가 났다.
사유시설 피해도 잇따라 안동에서는 주택 1채 및 아파트 1곳 입구 침수,사우스 파크: 스노우 데이!문경에서는 하상도로에 주차된 차량 침수,청송에서는 정미소 1곳과 주택 1채 침수,영양에서는 입암면 금학리 일대 주택 5채 반파 및 16채 침수 등의 피해가 났다.
예천군에서는 농공단지 등 830가구가 정전돼 오후 5시 현재 모두 복구된 상태다.
이번 비로 농작물도 632.5ha(안동 256.4,상주 125.9,의성 155.2,영양 62.0,예천 33.0ha)가 침수됐다.
현재 도내 도로 16곳(안동 6,영양 6,의성 3,사우스 파크: 스노우 데이!예천 1곳)도 통제된 상태다.
경북도는 이날 0시 50분부터 재해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에 들어가 산사태 피해지역인 영주,문경,예천,봉화 등 8개 시군의 마을순찰대 1423개를 가동했으며 339가구 508명을 사전 대피시켰다.
도내 지하차도 3곳,하상도로 10곳,둔치주차장 5곳,산책로 3곳 등 21곳에 대해선 사전 통제에 들어갔다.
도는 도내 피해 우려지역인 경주 왕신저수지,사우스 파크: 스노우 데이!토함산,포항 냉천,울진 산불 피해지역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169건 출동해 13명을 구조하고 156명을 안전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