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의에 따라 양당은 오는 19일‘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은 "1400만 도민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상생과 협치를 통해 원구성에 합의한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생각한다" 며 "원구성 합의가 마무리된 만큼,어민주당은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민생 회복을 위해 야당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국힘 대표의원도 "다소 늦게 개원하긴 하지만,드래곤퀘스트5 카지노정상적으로 협치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계속 협치의 기조를 유지해 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힘은 지난달 27일 후반기 의장을 다수당인 민주당이,상임위원장은 민주당 6곳·국민의힘 7곳 맡는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도의회 개혁신당 측이 "양당의 합의는 야합"이라며 반발한데 이어 민주당 소속 의원 20여 명도 "의원총회에서 보고 및 추인 절차 없이 진행된 발표"라고 반발하며 재협상을 요구하는 등 파행일로를 걸었다.
특히 국힘은 재협의를 요구하는 민주당에 "의장·상임위원장 배분은 의회운영 원칙에 충실한 협의안이었던 만큼,재협의는 어불성설"이라고 거부하며 자칫 후반기 원구성을 비롯한 임시회 일정에 차질 우려가 제기됐었다.
한편,드래곤퀘스트5 카지노제11대 도의회는 지난 전반기 때도 78대 78 여야 동수의 상황에서 전반기 원구성에 난항을 겪다가 민주당 염종현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개원 40일 만에 원구성을 마치는 등 진통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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