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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가 돌진해 보행자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인근으로 택시 한 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응급실 주변에 있던 시민 1명이 택시에 깔리면서 부상을 입고,남아공 월드컵 b조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택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택시는 주변에 있던 차량 3~4대를 들이받았다고 한다.경찰은 해당 택시 운전자의 신병을 확보해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