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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가톨릭대 99.33점…울산대 2위 서울대는 3위
지난해 불수능에 안정 지원 경향 두드러져지난해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대학별 일반전형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가톨릭대 1위,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서울대는 3위로 나타났다.
14일 종로학원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전국 31개 의대 2024학년도 정시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에서 전국 39개 의대 중 점수 발표 기준이 다른 8곳은 제외됐다.
합격 점수가 가장 높았던 가톨릭대는 수능 국어,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수학,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탐구영역 평균이 99.33점으로 집계됐다.2위는 울산대로 99.17점이었다.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는 99점 동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통상 의대 성적은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울산대-성균관대' 순으로 높다고 알려졌지만,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지난해 수능이 어려워지며 의대 수험생 사이에 안정 지원 경향이 두드러지며 입시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이에 따라 울산대는 전년도 10위를 기록했다 2위로 올라왔고,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일부 지방 의대 역시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일종의 '지역 리그'로 통상 전국단위 모집전형보다 합격점수가 낮은 것으로 알려진 정시모집 지역인재전형 합격 점수도 실제로는 달랐다.
지역인재전형은 서울,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26개 대학이 권역 내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종로학원이 지역 26개 의대 중 성적 공개 기준이 같은 19개교의 지역인재전형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호남,대구·경북,제주,부산·울산·경남,충청 등 5개 권역 모두 평균 97.01~97.92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강원권 의대를 제외하고 호남,충청 지역은 지역인재전형 합격선이 각각 97.92점,97.01점으로 전국 선발 전형보다 합격점이 높았다.
이번 분석 대상인 19개 대학 중 지역인재전형 최저점은 96.33점이었다.전국 선발 전형은 95.33점으로 지역인재보다 1점 낮았다.96.33점이면 상위 3.67%에 해당한다.수능 상대평가에서 1등급이 상위 4%인 점을 고려하면 평균 1등급을 받아도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 의대더라도 권역 내에 자율형사립고 등 명문고가 있을 경우 지역인재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방 의대의 전국 선발과 지역인재전형 합격선이 비슷하다 보니 지방 학생은 두 전형을 모두 고려해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수시 지역인재전형에서 상위권 학생이 대거 합격할 경우 정시에서는 전국,지역인재전형 모두 합격점수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