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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정책 발표하지 않고 자신 홍보 목적
30대 도지사 女 후보에 일본 발칵 뒤집혀
오는 7월 7일 치러지는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에 역대 최대인 56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2030 올림픽정견발표를 하는 방송에서 한 여성 후보자가 상의를 탈의해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NHK가 도쿄 지사 선거를 앞두고 방송한 정견 발표에‘카와이 워치 마이 정치방송’의 대표 우치노 아이리(31)가 출연했다.
우치노는 지난 5월 도쿄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단체 대표임을 자처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인물이다.
도쿄 지사 선거 출마 발표 후에는 거리 연설에 나서 촬영을 부탁받을 정도로 유명 인사가 되었고,2030 올림픽마침내 정견 발표까지 하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우치노는 안경을 쓴 채 등장해 “드디어 여러분과 만났다”며 “지금 귀엽다고 생각한 카메라 앞의 당신,2030 올림픽그래 너.카메라씨,저를 그렇게 쳐다보지 말라.귀여워서 그런 게 아니다.아니,2030 올림픽이렇게 쳐다보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긴장하고 덥다며 셔츠를 벗고 안경도 벗은채 튜브톱 차림으로 발표를 이어갔다.우치노는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섹시하다.이름 뿐만이 아니지?얼굴도 목소리도 몸짓도 귀엽지 않나?안다.감사하다.귀엽지 않나?”라고 말하며 수차례 “귀여운”를 연발했다.
우치노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정책은 발표하지 않고 자신을 알리고 싶고 유튜브 채널 홍보가 목적임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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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TSMC, 삼성전자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투자를 요청할 만큼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섰다.
2030 올림픽,척박한 환경에서 버티는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