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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김앤장 이어 거물 법조인 추가 선임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 홍승면 변호사(60·사법연수원 18기)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 변호인단에 합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변호사는 이날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지난 2월 명예퇴직한 홍 변호사는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과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을 지냈다.대법관·대법원장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 회장은 당초 법무법인 로고스와 법무법인 원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하고,삼성 야구단항소심 과정에서 유해용·노재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추가 선임한 바 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5월 30일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이혼하고,삼성 야구단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 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 측은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분할과 위자료의 판단 근거가 된 SK 주식에 대한 최 회장 부자의 기여 정도를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의 계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며 상고의 뜻을 밝혔다.이에 재판부는 항소심 판결문에 나온 수치 일부를 경정(수정)했다.
최 회장 측은 이에 불복해 판결문 경정에 대한 재항고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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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콜단가는 5년째 한 콜에 726원 동결이고, 자신 역시 최저임금 210만원 수준"이라며 "특히 국민은행은 최저가 낙찰제로 용역을 맡기고 (상담사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려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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