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2002 월드컵 한국 전적
우수팀들에게는 총 1000만원가량 상금이 수여된다.상위 2개 팀에는 최대 500만원씩을 별도 지원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해볼 기회도 준다.
5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61명,2002 월드컵 전적총 12개 팀은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주 동안 프로젝트에 참가했다.'현대모비스의 사업 부문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사회공헌 프로그램,2002 월드컵 전적제품,2002 월드컵 전적서비스,2002 월드컵 전적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탐색이 이뤄졌다.조마다 현업 멘토들이 배정돼 아이디어 구체화를 도왔고 외부 전문가도 초청해 고도화된 결과 산출을 목표로 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에서 열린 본선에는 각 참가팀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기획안을 토대로 질의응답도 펼쳤다.이후 심사위원과 멘토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와 시상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현대모비스의 지향점에 발맞춰 색다른 CSV 제안을 쏟아냈다.기술력과 경제성은 물론 사회적 효과와 경제적 효용성까지 치열하게 따져 각자의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최종 심사 결과 차량 침수 시 감지 센서를 활용해 위치를 공유하고 탑승자가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제안한 팀이 대상을 받았다.그 밖에 버스정류장 주변에 LED와 QR코드로 보행자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기술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