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찰 수사의 핵심은 김 여사가 입었던 '한글 재킷'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입니다.샤넬은 김 여사가 입었던 옷은 프랑스 본사 수장고에 있고,유벤투스 대 sc 프라이부르크 라인업한국에 기증한 건 별도로 제작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그런데 실제 샤넬사가 보관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고,검찰은 비슷한 '한글재킷'이 다섯 종류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김도형 기자가 이어서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6년 샤넬이 한국에서 연 글로벌 명품 행사에 한글 재킷을 입고 참석한 한국인 디자이너 A씨입니다.
검찰은 이 재킷이 김정숙 여사가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입은 재킷과 유사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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