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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0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서 주요국과 함께 'CFE(무탄소에너지)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한다.CFE 국제 인증 체계도 마련한다.
산업부는 16일 트레이드타워에서 'CFE 이니셔티브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과 첨단·주력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계획을 점검했다.
CFE 이니셔티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UN(국제연합) 총회에서 국제 사회에 제안한 '탄소중립 어젠다'를 추진하는 기구다.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쇼난 사간도스수소,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자는 취지다.
국내에선 삼성전자,쇼난 사간도스SK하이닉스,쇼난 사간도스포스코,쇼난 사간도스LG화학 등 국내 산업부문 탄소배출의 67%(2020년 기준)를 차지하는 주요 업종의 대표 기업 20개가 CFE 이니셔티브를 발족하기 위한 CF(무탄소)연합에 참여 중이다.영국,프랑스,일본,네덜란드,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루마니아,쇼난 사간도스캄보디아 등 8개국의 지지도 확보했다.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다양한 CFE 공급 확대와 산업공정의 탄소중립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기업들은 국가 간 연대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통용될 CFE 이행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공급 안정성,경제성,환경성의 세 가지 차원에서 CFE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며 "CFE 확대는 전력의 탄소배출량 감소로 이어져 반도체·배터리 등 수출제품 전반의 탄소규제 대응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산업부는 최근 CFE 인증체계 관련 △CFE 관련 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제도개선 연구 △산업 연·원료 부문(scope1)의 CFE 이행기준 연구 △CFE 이니셔티브 국제화 로드맵 연구 등 연구용역 3건을 발주했다.
산업부는 오는 9월 부산에서 IEA(국제에너지기구)와 CFE를 주제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연다.또 오는 10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 주요국과 함께 CFE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해 무탄소에너지의 범위와 조달·인증방법 등 이행체계 전반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회성 CF연합 회장은 "CFE 이니셔티브는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의 포괄적 활용과 발전을 도모하는 만큼 우리나라와 같은 제조업 발달 국가와 개도국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최소 비용으로 글로벌 전체의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가 탄소중립 달성에 장애물이라 이야기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제품·제도가 먼저 개발될 수 있다"며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실효적인 글로벌 기후대응을 선도할 수 있는 CFE 이니셔티브 이행체계를 신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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