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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청역 사고장소에 남겨진 쪽지 작성자 특정해 추적 중”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9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추모 현장에 희생자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 쪽지 작성자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스1에 따르면,챔피언스리그 변화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번 참사 희생자를 토마토 주스에 빗대어 조롱한 쪽지 작성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서울 중구 시청역 사고 인근에는 국화꽃과 추모 글귀 등이 놓여졌는데,챔피언스리그 변화이 중 한 쪽지에서 희생자를 명백히 조롱하는 쪽지가 찍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내용이 보도된 이후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청역 교통사고 사건과 관련된 조롱,챔피언스리그 변화모욕,챔피언스리그 변화명예훼손성 게시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는 형법상 모욕죄와 사자명예훼손,챔피언스리그 변화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