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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5명 생명 살려,5개 하트 세이버 받은 전문 구급대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3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일선 소방서 119구급대원이었던 45살 김소영 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심장과 폐장,뮌헨 사라고사간장,뮌헨 사라고사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6일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가족들은 삶의 끝에서도 다른 생명을 구하고 싶어 했던 김 씨의 뜻을 지켜주기 위해 장기 기증에 동의했고 5명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구급대원으로 자부심이 강했고,화재와 구조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소방 직원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논문 과정 중이었습니다.
김 씨의 남편 송한규 씨는 "소영아,우리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정신없이 아이들 키우면서 살다 보니 너의 소중함을 몰랐어.너무 미안하고,네가 떠나니 얼마나 너를 사랑했는지 이제야 알겠어.우리 애들은 너 부끄럽지 않게 잘 키울 테니까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사랑해."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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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롱코비드 환자가 코로나19 감염 후 알코올 반응이 민감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사례보고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체내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신경염증은 뇌혈관으로 외부 물질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혈뇌장벽을 약화하는데, 혈뇌장벽 약화로 알코올이 뇌에 더 많이 들어가면서 심각한 숙취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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