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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연결 기준 6천6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고 오늘 (13일)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3천478억원으로 43.8% 줄었습니다.
한화생명은 "작년 동기 투자이익이 일회성으로 발생했고,월드컵 북미예선올해 1분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 변경에 따라 일회성 보험 부채를 인식해 순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전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보험료를 연기준으로 환산한 개념)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1조9천1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보장성 APE는 1조5천268억원으로,월드컵 북미예선전년 동기 1조1천181억원 대비 36.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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