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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가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니콜(50·사진)을 차기 CEO 겸 이사회 집행의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CNN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니콜 CEO는 2018년부터 멕시코 음식 기반의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인 치폴레를 이끌어 왔다.그가 CEO로 재임한 기간 치폴레의 이익은 약 7배 늘었고 주가는 약 800% 상승했다.그는 치폴레 이전에 몸담았던 타코벨과 피자헛에서도 자동화,도원향 뜻디지털 플랫폼 업그레이드,도원향 뜻주문 픽업 레인 신설,도원향 뜻신규 매장 확대 등 혁신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올려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경영자라는 평을 얻었다.니콜 CEO 임명 소식에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전장 대비 24.5% 급등했다.이는 1992년 스타벅스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상승률이다.지난해 3월부터 스타벅스를 이끌던 랙스먼 내러시먼 CEO는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17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