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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은 오늘(14일) 메리츠금융지주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메리츠는 주당 이익 증가를 가져오는 규모의 경제와 성장에 관심이 있고 단순 외형 경쟁은 지양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적절한 가격인지,파리 전북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지,파리 전북리스크 규모와 성격이 감당 가능한지 등을 세밀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주 예금보험공사가 진행한 MG손보 매각 입찰에 깜짝 참여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1조3천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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