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3일 야구 경기일정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글로벌 금융학회' 정책심포지엄
증세통한 해법 반대 입장 재확인
DSR 2단계 9월 예정 대로 진행
[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증세를 하면 세수는 들어올지 모르지만 안정적이지 않다"며 "재정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학회' 정책심포지엄에서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증세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게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의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증세를 통한 해법에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
최 부총리는 "올해도 법인세가 좋지 않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올해 괜찮은데,법인세는 내년에 늘어날 수 있다.그만큼 변동성이 크다"고도 설명했다.
지난주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의 세제지원과 관련,2017년 4월 13일 야구 경기일정'부자감세 로드맵'이라는 야당측 비판에는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려면 경제 활력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경제 활력을 위해 재정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조세 정책은 경제 활력과 민간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최근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 실행을 두 달 연기한 것을 두고 비판이 있었는데,2017년 4월 13일 야구 경기일정이것은 소상공인 대책이나 부동산PF의 연착륙을 위한 미세조정"이라며 "스트레스 DSR 2단계가 9월 시행으로 예정돼 있는데,차질 없이 시행할 것을 명확히 밝히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 증시 '밸류업'을 위한 세제 지원책에 대해선 "일반적인 상속세는 별개로 하고,밸류업 부분에서 세제가 인센티브가 되도록 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