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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말 기초가정위험액 시행에 따른 운영리스크 제도 강화 등으로 요구자본이 크게 증가하면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과 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1분기 말 신지급여력제도,스시히자시K-ICS 비율은 223.6%로 전분기 대비 8.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생명보험사의 K-ICS 비율은 222.8%로 전 분기 대비 10.0%p 떨어졌고,스시히자시손해보험사의 K-ICS 비율은 224.7%로 6.7%p 하락했습니다.
지급여력 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요구자본이 가용자본보다 더 많이 증가하면서 악화했습니다.
1분기 말 경과조치 후 K-ICS 가용 자본은 262조 2천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천억 원 증가했는데,스시히자시같은 기간 요구자본은 117조 2천억 원으로 4조 6천억 원 급증했습니다.
주식 위험 등 시장 위험이 증가했고 올해 3월 기초가정위험액 시행에 따라 운영리스크가 증가한 데 따른 겁니다.
금융당국은 운영리스크 하위 위험으로 실제 보험금 등이 예상보다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자본 적립 기준을 마련,스시히자시3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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