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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 대표기업으로 지정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가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한국무역협회(KIT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전문무역상사 제도’에서‘2024년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수출 실적과 중견·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을 기준으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정부로부터 여러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는 167개의 기업이 신규 지정됐으며,에스에스지 랜더스GC녹십자엠에스는 여기서 의료(Medical)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에스에스지 랜더스국내외 고객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GC녹십자엠에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와의 무역 관계를 확대하고,에스에스지 랜더스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