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지수(World index)에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DJSI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ESG(환경ㆍ사회적 책무ㆍ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성과를 반영한 지수로,야구선수 임태훈최고 등급인 월드지수에는 상위 10%인 250여개 글로벌 ESG 우수 기업만 편입된다.
우리금융이 DJSI 월드지수 편입에 성공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ESG 평가사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로부터 최상위 등급인‘AAA’를 획득했고,야구선수 임태훈블룸버그 ESG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우리금융은 이로써 글로벌 3대 평가사 최상위 등급 획득이라는‘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DJSI 월드지수 편입은 전 그룹사가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
KB금융은 DJSI 월드지수에 9년 연속 편입됐고,야구선수 임태훈하나금융도 3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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