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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구 5명 중 4명가량은 미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0대 초·중반 청년세대 미혼율은 20년 만에 3배가량 늘어났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27일 발표한 통계플러스 자료에 따르면 2000년을 기준으로 만 19~34세 청년의 81.5%가 미혼으로 나타났다.남자는 86.1%,편의점 복권판매여자는 76.8%가 혼인하지 않았다.
특히 30∼34세 청년의 미혼율이 56.3%로 20년 전(18.7%)의 3배 수준으로 늘었다.
2020년 청년 인구 비중은 20.4%까지 내려갔다.현재 추세대로라면 2050년에는 청년 인구 비중이 11%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 이상 졸업자의 비중은 2010년 50.5%로 처음으로 절반 이상을 넘어섰다.2020년 대학 이상 졸업자는 53.0%로 남자 58.4%,여자 47.8%였다.
청년 세대 중 경제활동인구의 비중은 2020년 62.5%로 나타났다.남자와 여자는 각각 63.9%,편의점 복권판매61.1%가 경제활동인구였다.
통계개발원은 다양한 국가 승인 통계를 활용해 '국제 아동 지표 체계 기반 수도권 아동·청소년 웰빙 현황'도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21년 수도권 아동·청소년(만 0∼17세) 중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39.7%로 비수도권(37.9%)보다 1.8%포인트(p) 높았다.
시도별로는 경기(40.2%)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서울(39.6%),인천(37.6%) 순이었다.
수도권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2022년 60.5%로 2020년(62.5%)보다 감소했다.
수도권 청소년 중 친구 관계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2년 7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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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뿐 아니라 장기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를 읽고, 일관된 신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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