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에서 장편 112편,단편 99편 등 49개국에서 만든 25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AI 영화 국제경쟁부문'을 통해 AI 기술로 제작된 영화 15편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AI 영상 제작 관련 콘퍼런스를 개최해 AI 영상 기술이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다양한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AI 기술 발전을 통한 영화의 저변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개막작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폐막작은 홍콩영화인 '구룡성채: 무법지대' 가 선정돼 각각 오늘과 14일 상영됩니다.
또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과 '배우 손예진 특별전',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7월의 카니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무료 영화 상영과 관객-배우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조직위는 지난 21년부터 '이상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을 유지하며,비주류 장르 영화제의 정체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천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오늘 개막식은 배우 정수정,장동윤의 사회로 진행되며,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국내외 감독과 배우 등 150여 명이 참석합니다.개막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