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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으며,u17 중계 방송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대 남성 관장 B씨를 아동학대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앞서 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쯤 태권도장에서 5살 A군을 매트 안에 넣고 방치하는 등 학대해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는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군은 현재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에서 B씨는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굥찰은 B씨를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