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피닉스 선즈 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경기 선수 통계
배터리 셀 냉각용‘진동형 히트파이프(PHP)’개발
상품화 통해 실제 적용 및 양산 역량까지 확보
알루미늄 합금·냉매 활용해 고효율 열전달(방출) 구현
배터리 셀 과열 막아 전기차 화재 원천 차단
컴퓨터 CPU·스마트폰 부품 열 관리 반영
현대모비스는 초고속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과열을 방지해주는 신규 배터리 셀 냉각 소재‘진동형 히트파이프(PHP,피닉스 선즈 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경기 선수 통계Pulsating Heat Pipe)’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동형 히트파이프는 알루미늄 합금과 냉매로 구성된 소재로 배터리 셀과 셀 사이에 배치돼 급속 충전 시 치솟는 배터리 내부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충전 시 배터리 발열량이 증가하더라도 이를 버틸 수 있는 안정적인 열 관리 시스템도 구현했다고 한다.배터리 충전시간 단축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해당 소재 기술은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고 연속생산 가능한 프레스 공법을 통해 대량 생산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배터리시스템(BSA)은 다수 배터리 모듈(BMA)에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냉각팬,피닉스 선즈 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경기 선수 통계각종 전자장치 등이 더해져 완성된다.이중 전기에너지를 직접 생성하는 BMA는 배터리 셀 여러 장을 겹겹이 쌓은 모듈 단위 부품이다.배터리 셀의 과열을 막기 위해서는 냉각 구조를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현대모비스는 셀과 셀 사이에 PHP를 겹겹이 배치하고 이를 통해 각각의 셀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블록으로 신속히 전달하도록 했고 모듈 단계에서 내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초고속 충전 지원 여부가 중요한 하이엔드 전기차에 우선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며 “세계 최고 수준 배터리 냉각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상품화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배터리 안전과 충전시간 단축 문제가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주요 선결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기술을 알리고 맞춤 영업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