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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내동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침수·서천 비인면 토사 유실 매몰
(대전·충남=뉴스1) 최일 기자 = 충남에 쏟아진 폭우로 논산과 서천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 내동에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침수로,포텐타이어서천 비인면에서 토사 유실로 인한 매몰로 사망자가 1명씩 발생해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농경지 30.72㏊가 물에 잠기는 등 사유시설 24건과 공공시설 25건이 호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지난 7일 이후 10일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논산이 396.8㎜로 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천 396.4㎜ △부여 351.0㎜ △계룡 349.9㎜ △홍성 328.5㎜ △보령 325.9㎜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