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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비가 오면 가장 큰 피해는 저지대 주민들이 봅니다.
YTN 데이터랩이 전국 건축물 관리대장 2천만 건을 분석했더니 반지하가 33만여 동 존재하고,
서울에 있는 반지하 5곳 중 1곳은 침수위험지대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장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가 오자 물을 뱉어내는 변기.
저지대 침수 때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특히 사람이 다니는 길보다 아래에 있는 반지하에선 물이 차면 창문으로도 물이 쏟아지지만,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하수부터 역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저지대 반지하는 얼마나 될까.
YTN 데이터랩이 전국의 건축물 관리대장을 전수 분석해 반지하 주택 규모부터 파악했습니다.
설비나 저장소 등으로 표기된 데이터는 제외했습니다.
전국 반지하 33만여 동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데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중랑구,강북구 순으로 많았습니다.
경기도 수원과 성남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만 살펴보면 서남권과 동북권에 주로 분포합니다.
반지하 주택 분포를 서울안전누리의 침수예상도와 겹쳐봤습니다.
5곳 중 1곳이 침수 예상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모두 3만5천여 동,서울시가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2만4천8백여 가구)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서울시는 '50년 빈도의 비'인 '시간당 100mm 강우' 기준으로 침수예상도를 그렸지만,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최근에는 100년,500년 빈도의 비도 종종 내리고 있어 실제 위험지역은 앞으로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시는 물막이판 무료 설치에 집중하고 있지만 (1만7천여 가구에 설치) 물막이판은 대피 시간을 벌어주는 도구일 뿐,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근본 대책이 될 순 없습니다.
[김성은 /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설치된 물막이판도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설비가 많은 실정입니다.건축물 유형별 어느 지점에 어느 높이로 어떤 유형의 물막이판을 설치해야 하고,또 어떻게 유지 관리되어야 한다는 지침이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전문가들은 이미 침수된 이력이 있는 반지하부터 '멸실 계획'을 세우고 이주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반지하는 대한민국의 고도 성장기인 1988년부터 7년간 가장 많이 생겼는데,서울에 인구가 급격히 몰려 '200만 호 주택 건설사업'까지 추진되던 시절입니다.
서울 반지하의 10곳 중 9곳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입니다.
1988년 시작한 '천만 서울'은 3년 전에 깨졌지만,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시절의 산물인 반지하는 여전히 침수 사각지대에 남아있습니다.
YTN 장아영입니다.
디자인 : 김진호,지경윤
영상편집 : 서영미
데이터 분석 · 시각화 : YTN 데이터랩 함형건 기자
[데이터 목록]
1.전국 건축물 데이터 민간개방시스템
건축물대장 표제부 대용량 데이터 (2024년 5월 기준.8,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005,904건 건축물 데이터)
건축물대장 층별개요 대용량 데이터 (2024년 5월 기준.20,928,328건 층별 건축물 데이터)
2.서울 침수예상도
서울안전누리 사이트,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공공데이터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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