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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57)을 임명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문화예술 정책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이 탁월해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용호성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문화예술,야구 고향콘텐츠,야구 고향정책홍보 등의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두루 쌓은 관료 출신이다.그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서울대 행정학·미국 아메리칸대 예술경영 석사 학위와 경희대 예술경영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2013년 이후부터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야구 고향주영한국문화원장,야구 고향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을 역임했다.이어 문체부에서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야구 고향관광산업정책관,야구 고향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을 맡았으며 지난 2월부터는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