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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가격 3.5% 하락 등으로 지난해보다 8억원 감소전라남도 순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3만 4000건,총 244억원을 부과해 지난 12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124억원,토토 장 대여건축물 120억원이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인 주택·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이번 달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에 부과되며,토토 장 대여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에 부과될 예정이다.
주택은 재산세액이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며,토토 장 대여전액 납부대상은 재산세 고지서 과세 대상에 “연납”으로 표기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 대비 8억 원이 감소했다.이는 우리 지역 내 공동주택가격이 3.5% 하락한 것과 올해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콘크리트 건축물의 최종 연도 잔존가액을 5% 인하 조치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또한,토토 장 대여1세대 1주택자 등은 세 부담이 경감되며,토토 장 대여경감된 세액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는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ARS카드결제,금융기관의 ATM기,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토토 장 대여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또는 온누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